▲ 대구 서구청 전경.
▲ 대구 서구청 전경.


대구 서구청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더행복이음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한 것.



이번 사업은 ‘더불어 행복한 복지동네’를 비전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 서구형 주인공 기획자 양성 교육, 중장년 1인 사각지대 돌봄 등의 세부사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한 지역 사회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눔과 돌봄을 실천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소외된 이들의 지역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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