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산림레포츠 활동인구 증가로 체계적인 산림레포츠시설의 조성·관리 필요성에 따라 관련 규격인증, 안전점검,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경북도는 16일 문경시 나실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산림레포츠 분야 전문가, 남부지방산림청, 문경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문경시는 백두대간의 중심으로 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해 패러글라이딩, 사격장, 짚라인, 산악자전거, 레일바이크 등 각종 레포츠가 활성화돼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건립 최적지로 평가됐다.
경북도는 이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국비 1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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