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은 정규직 72명을 모집하는데 1천669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직 51명 모집에 1천553명이 응시해 평균 30.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무직 21명 모집에는 116명이 응시했다.
지난 14일 치러진 필기시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응시생들이 발열체크, 손소독, 열화상카메라, 에어커튼 통과 등의 방역단계를 겨쳤다.
발열체크 과정에서 3명이 발열증상을 보여 건물 외부에 마련된 야외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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