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은 다양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 6가구에 전달했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마다 밑반찬을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산성여성자원봉사대 윤희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박태섭 산성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에 힘쓰는 여성자원봉사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은 매년 밑반찬 전달, 김장담그기, 손 마사지 봉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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