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야베스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 대구 남구청 전경.
▲ 대구 남구청 전경.


대구 남구 이천어울림도서관은 오는 10월24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청소년어린이도서관 주관의 공모사업에 선정,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올바르고 건전한 독서습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운영은 오는 10월24일까지 총 20주간, 매주 수요일 야베스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 △연극인이 함께하는 독서체험활동 및 역할극 참여하기 △지역 공원 및 유적지 탐방 등이다.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수업 전 참여자 및 강사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를 위한 아크릴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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