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초·중·고 교사다.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올해 미디어 교육 교사연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뉴스활용교육(News in Education)’을 확장해 미디어 리터러시 개념이 적용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수의 세부 주제로는 △유튜브 콘텐츠 큐레이팅과 뉴스 제작 △탈진실 시대 미디어 메시지 읽기 △다양성을 키우는 리터러시 기반의 수업과 평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장은주 교육연구사(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 권영부 수석교사(서울 동북고등학교), 이성철 교사(부산 주감초등학교), 최현정 교수(계명대학교 Aatech College) 등 미디어 리터러시 분야에 정통한 국내 전문가들이 맡는다.
접수마감은 다음달 17일 오후 6시까지다. 해당과정 이수 시 각 교사별로 1학점(15시간)의 교육이수학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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