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가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안전관리요원 46명과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익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상주시가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안전관리요원 46명과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익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가 여름철을 물놀이 익사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18일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6명과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안전관리요원 전문성을 향상하고 비상 시 현장 대처 능력을 키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상주소방서 김유리 소방위, 이택진 소방교가 직접 시범을 보였다.

교육생들은 구명조끼 착용법, 익수자 구조법,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안전관리요원은 이달 말부터 모동면 용추폭포, 화북면 청소년야영장 앞 등 지역 내 물놀이 지역 22곳에 배치된다.

이들은 안전사고 예방순찰과 인명 구조, 응급조치, 익수 다발지역 접근금지 지도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찰 활동을 펼친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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