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6명과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안전관리요원 전문성을 향상하고 비상 시 현장 대처 능력을 키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상주소방서 김유리 소방위, 이택진 소방교가 직접 시범을 보였다.
교육생들은 구명조끼 착용법, 익수자 구조법,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안전관리요원은 이달 말부터 모동면 용추폭포, 화북면 청소년야영장 앞 등 지역 내 물놀이 지역 22곳에 배치된다.
이들은 안전사고 예방순찰과 인명 구조, 응급조치, 익수 다발지역 접근금지 지도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찰 활동을 펼친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