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관광객 대상 ‘찾아가는 역사교실’열린다

발행일 2020-06-18 15:19:1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오는 21일 경천섬 야외공연장 앞에서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와 충의공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홍배)는 21일 경천섬 야외공연장 앞에서 ‘찾아가는 역사교실’을 진행한다.

상주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의공 정기룡 장군탄신 제458주년 기념문화제 일환으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역사교실은 주말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상주’, ‘인물’, ‘역사’, ‘지리·상식’ 등 네 분야로 나뉜 회전판을 돌려 화살표에 정해진 문제를 선택하고 정답을 맞히면 소정의 선물을 받게 된다.

문제의 난이도가 다양하게 출제돼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검색을 통해 정답을 맞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주문화콘텐츠연구소 김철용 소장은 “상주의 역사와 정기룡 장군에 대해 알기 쉬운 문제들을 통해 역사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상주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