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의공 정기룡 장군탄신 제458주년 기념문화제 일환으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역사교실은 주말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상주’, ‘인물’, ‘역사’, ‘지리·상식’ 등 네 분야로 나뉜 회전판을 돌려 화살표에 정해진 문제를 선택하고 정답을 맞히면 소정의 선물을 받게 된다.
문제의 난이도가 다양하게 출제돼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검색을 통해 정답을 맞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주문화콘텐츠연구소 김철용 소장은 “상주의 역사와 정기룡 장군에 대해 알기 쉬운 문제들을 통해 역사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상주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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