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글로벌 인재되자 인터넷 라이브 특강 진행 ||코로나 세대를 위한 청년 진로탐색 지원

▲ 글로벌 혁신 멘토 포스터
▲ 글로벌 혁신 멘토 포스터


황성현 전 카카오 부시장이 대구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멘토로 나선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19일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이날 황 전 부사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직무능력을 가진 글로벌 인재가 되자’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이후에는 250명의 참여 청년들이 10명의 글로벌 기업 멘토와 10개 그룹으로 나눠 글로벌 인재 분석과 기업정보, 개인 경험담을 영상과 채팅으로 나누며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인터넷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22~26일 대구시와 문화뱅크는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취업 기회를 잃은 미취업 코로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경제적·심리적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청년 진로탐색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 청년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취·창업 경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참여 청년들과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라이브특강은 22일 ‘나만의 인생을 디자인하다’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하루 2회씩 5일 간 10가지 주제로 릴레이 강의가 이어진다.



대구시 김요한 청년정책과장은 “온라인 특강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코로나19 극복 체험담, 다양한 구직정보 교환, 취업에 대한 성공 전략 등 성공적인 사회활동 진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