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복지회, 마스크 2만5천 장 구입해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



▲ DGB대구은행이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2천만 원을 가정복지회에 전달했다.
▲ DGB대구은행이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2천만 원을 가정복지회에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이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2천만 원을 가정복지회에 전달했다.

가정복지회는 1970년 ‘소외되고 무너진 가정을 다시 세우자’는 뜻으로 지역민들이 설립한 풀뿌리 민간사회복지기관이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정복지회는 이날 전달된 후원금으로 마스크 2만5천여 장을 구매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시설과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오 은행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기가 돌기를 바란다.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소외되고 어두운곳에서 함께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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