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18일 뮤지컬 월명 배우들과 무대에서 희망캠페인 동참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이 지난 18일 문화센터에서 뮤지컬 월명 배우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캠페인에 동참했다.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이 지난 18일 문화센터에서 뮤지컬 월명 배우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주지역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이 지난 1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 의료진과 경북도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보건 의료인과 방역 당국 등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는 SNS 릴레이식 온라인 운동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정병걸 더케이호텔 경주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류 사무총장은 ‘함께하자 대한민국! 다시 뛰자 경북!’을 내용으로 하는 메시지를 직접 손으로 적어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펼쳐지는 상설 뮤지컬 ‘월명’의 출연배우 20여 명과 함께 릴레이캠페인에 참여했다.

류희림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캠페인 동참 내용을 공개했다. 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와 경북콘텐츠진흥원 이종수 원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류희림 사무총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시·도민과 대한민국 모두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겨내 희망찬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경주엑스포 모든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응원한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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