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동부동행정복지센터, 말매못공원 안심불빛 설치

▲ 경산시 동부동행정복지센터가 말매못공원 광장에 물고기&나비 형상의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 경산시 동부동행정복지센터가 말매못공원 광장에 물고기&나비 형상의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물고기와 나비가 어우러져 놀고 있는 동심의 세계로 오세요.’

경산시 동부동행정복지센터가 사동 말매못공원 광장에 물고기&나비 형상의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시선을 끌고 있다.

동부동은 사업비 2천만여 원을 들려 사동 말매못공원 내 광장에 물고기와 나비가 어울려 노는 형상의 안심불빛(로고 라이트)을 설치해 지난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동부동은 생동감 넘치는 물고기와 나비의 모습이 표출되는 말매못의 밤이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의 감성을 깨우고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류진열 동부동장은 “자연과 불빛의 조화로 말매못 공원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며 “앞으로 도시공원 경관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힐링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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