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문수산 자연휴양림 23일 개장...7월1일부터 예약 가능

발행일 2020-06-21 18: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총 94억 투입...최대 96명 수용...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장소 우뚝.

봉화 문수산 자연휴양림 전경.
봉화군 문수산 자연휴양림이 23일 개장한다.

문수산 자연휴양림은 봉화군이 총사업비 94억 원을 들여 봉성면 우곡리 일원에 조성했다.

이곳은 1일 최대인원 9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산림휴양관 등 10개 동 16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야영데크 12면, 야외 공연장 및 바베큐장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산림 체험 및 휴양 공간도 갖췄다.

예약은 전국 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가능하다.

문수산 자연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숙박 및 각종 시설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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