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부터 선착순 모집, 명사초청 강연도 가져

▲ 행복북구문화재단이 '행복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아카데미 수업 장면
▲ 행복북구문화재단이 '행복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아카데미 수업 장면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어울아트센터가 ‘행복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학기 강좌는 살풀이(한국무용), 청소년을 위한 표현무용, 팝아트, 현대인과 와인문화, 아로마조향 등 다양한 분야를 신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인문예술, 미술, 음악, 무용, 어린이예술 분야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행복예술아카데미’는 문화예술분야에서 현역으로 활동하는 강사로부터 개인레슨은 물론 그룹수업까지 지도 받을 수 있다.

22일부터 어울아트센터 1층 접수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강의는 다음달 1일부터 8월22일까지 어울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여름학기 명사초청 인문학특강’으로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가요해설가로 활동 중인 이동순 교수의 ‘노래로 들어보는 한국현대사’를 다음달 16일 오후 4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노래와 문학 그리고 한국 현대사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2일부터 홈페이지(www.hbcf.or.kr)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053-320-5120.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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