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의회는 22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 성주군의회는 22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성주군의회가 15일간의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22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2020 행정사무감사와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기금 결산 승인안, 성주군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위원회(위원장 김성우)에서는 행정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 총 58건(시정 1건, 촉구 19건, 건의 37건, 수범사항 1건)에 대해 촉구 및 건의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수곤)는 이틀간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을 원안 승인했다.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 사항이나 제시한 대안은 군정에 적극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예결산위에서 면밀한 검토와 심사를 실시한 만큼 집행부의 예산 집행에 더욱 신중을 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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