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매주 두 차례(월, 금요일) 총 14회 56시간 과정이다. 전입 5년 이내 초보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 40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귀농 영농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과, 복숭아, 자두, 마늘, 고추, 양봉 등 지역 대표 작목과 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 등을 진행한다.
또 사화관계망서비스(SNS) 활용 직거래 노하우, 농산물 직판장 현장 방문, 토지 법률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의성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기술은 물론 유통과 판매까지 수강생 모두가 성공 귀농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