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SKY TV 스마트관광기반조성 업무협약 체결||전국 최고의 스마트 관광도시 선도 역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와 스카이티브이(SKY TV)는 23일 대구시청에서 ‘스마트 관광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시 ‘스마트 관광도시 기반 조성’ 지원(AR 실감형 관광문화콘텐츠, KT 5G 와이파이 설치) △대구시 ‘이미지 콘텐츠 브랜딩’ 활성화(TV/웹 콘텐츠 기획, 제작, 방송) △대구 중소기업 제품, 농산품 판로지원 및 홈쇼핑(TV광고, TV커머스) 등이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대구시와 스카이티브이는 대구시 관광명소 홍보, K-한류콘텐츠 제작, 대구관광 브랜딩 콘텐츠 제작, 대구의 중소기업 제품·농산품 판로지원 등의 TV 커머스를 구축한다.



스카이티브이 드라마·예능·웹툰 제작, 지역 신인 작가 육성, 주요 관광지 5G 와이파이 구축사업 분야도 협력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소규모·비대면 중심으로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쇼핑·교통·관광정보 등에서 편리한 여행이 되도록 스마트관광 서비스체계 개선과 모바일 중심의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등 새로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스마트 쇼핑·관광도시, 선진형 스마트 관광교통서비스 도시로 선정되는 등 공공 주도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제는 민·관 협력체계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관광콘텐츠와 스마트관광 기반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미래 관광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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