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주시 공모사업으로 문화관광 어촌 조성

지난해 나정항과 연동항에 이어 내년 척사항, 전촌항, 지경항, 가곡항 등 4개지구 개발 계획

경주시가 어촌 환경 발전을 위해 경주시가 어촌 뉴딜공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경주시 공무원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촌 뉴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동해안 현장을 답사하고 있다.
경주시가 지속적인 어촌 뉴딜 공모 사업을 통해 어민소득 증대와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1년 해양수산부 어촌 뉴딜 공모사업에 척사항, 전촌항, 가곡항, 지경항 등 4개 지구 개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현지 어민들과 함께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 사업이 선정되면 국비 지원 규모는 400억 원에 달한다.

경주시는 2020년 어촌 뉴딜 공모사업에서 나정항, 연동항 등 2곳이 선정돼 총 15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어촌마을 생활 터전 개선 및 어촌 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 개발 등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기본 계획을 수립 중이다.

어항을 중심으로 어촌마을을 개발하는 어촌어항재생사업은 내년부터 3년에 걸쳐 어항시설 정비, 문화관광시설 조성, 지역 소득증대 사업 개발, 지역 역량강화 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주민들이 자생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많은 배점을 두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하반기 공모 신청을 받아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전국 60개소 정도를 대상지로 최종 선정, 발표한다.

이영석 경주부시장은 “지금 추진 중인 어촌 뉴딜 공모사업에 이어 내년에도 낙후된 어촌 주민들의 복지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소 1개 지구 이상 선정을 목표로 지역민들과 마음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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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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