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봉휴양림 전망대.
▲ 성주봉휴양림 전망대.
상주 성주봉 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성주봉 바위 속 샘물과 전망대 등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기 때문이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오는 12월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설사용료 50% 할인제를 시행한다.

특히 성주봉 등산로 입구에는 ‘성주봉 가는 길’이라는 아치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이용하도록 했다. 등산객 안전을 위해 미끄럼 방지용 야자매트와 급경사 구간에 로프 난간 등을 설치했다.

은척면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도 최근 설치했고, 성주봉 바위 속 샘물도 등산객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하다.

한편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로 인해 휴장하는 동안 산림휴양관 내부 조명과 냉장고 등 각종 집기류를 전부 교체했다. 휴양림 내 수목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등 주변 환경도 정비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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