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10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화풍류마을(운문면 방지리) 인근에 조성한 화랑촌은 11개 숙박시설과 바비큐 그릴, 넓은 주차장을 갖춘 자연친화적 캠핑시설이다.
청도군은 화랑촌 개장이 신화랑풍류마을과 주변지역 상권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열 청도군 문화관광과장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교육·문화·관광지의 중심이 될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이번 화랑촌 개장과 함께 품격 있는 관광지 조성,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약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4-370-7300.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