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반기 방과 후 프로그램은 성주영어체험센터(중앙초등학교 내)에서 성주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방문 학습을 대체한 방과 후 특별 프로그램이다. 기초반, 심화반으로 편성해 원어민 교사 4명이 학생 7명씩을 지도한다.
원어민 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온라인 학습 및 주 2∼3회 1대1로 원어민 교사와 학생이 5분 동안 전화 영어를 통해 피드백한다.
성주교육지원청 조미연 교육장은 “성주영어체험센터의 ‘방과 후 수준별 온라인 학습 및 1대1 5분 전화 영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영어 듣기 및 말하기 능력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