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해마루초등학교가 ‘2019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구미 해마루초등학교가 ‘2019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 해마루초등학교가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학교장터(S2B)를 통해 청렴계약 증대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19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S2B는 201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용 전자조달시스템이다.

교육부는 교육기관의 수의계약 업체선정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향상을 위해 S2B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한국교직원 공제회에선 매년 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 이용기관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시·도교육청 3곳, 교육지원청 16곳, 각급 학교 34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해마루초와 오태초가 나란히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해마루초 김상수 교장은 “청렴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고 깨끗하고 청렴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장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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