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페스타서 전년 대비 38% 매출 신장 성과

▲ 올품 변부흥(가운데)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온라인 마케팅 교육’에서 경북 세일 페스타 슈퍼셀러 및 우수 쇼핑몰에 대한 표창패를 이철우 도지사(왼쪽)로부터 받고 있다.
▲ 올품 변부흥(가운데)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온라인 마케팅 교육’에서 경북 세일 페스타 슈퍼셀러 및 우수 쇼핑몰에 대한 표창패를 이철우 도지사(왼쪽)로부터 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닭고기 가공 업체 올품이 지난 2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온라인 마케팅 교육’에서 경북 세일 페스타 슈퍼셀러 및 우수 쇼핑몰에 대한 표창패를 받고 우수기업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올품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쿠팡, 위메프 등 5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열린 ‘경북 세일 페스타’에서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38% 신장했다.

또 경북 세일 페스타 기획전 제품의 매출이 행사 이후 4월 대비 27%, 전년 동월 대비 55%의 신장을 기록하는 등 우수 제품 공급과 판매 실적을 통해 경북 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품 변부홍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의 브랜드를 알리고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의 발전을 위해 올품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우수기업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올품의 경북 세일 페스타 참여 과정뿐만 아니라 식품 트렌드 변화 및 올품의 온라인 판매 전략까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올품은 사랑의 연탄, 닭고기 나눔 봉사, 장애인 고용 증대, 지역 장학회 기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매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노사협력, 신규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의 실천 등 기업 경쟁력 제고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 수상한 바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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