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하나로 마트 내 60㎡ 규모로 조성

▲ 서대구농협은 24일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 서대구농협은 24일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서대구농협은 24일 본점 하나로 마트에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로컬 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로컬 푸드 직매장은 농업인들의 유통단계를 축소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리를 줄이고 식품안전과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농산물 직거래 매장이다.



서대구농협 로컬 푸드 직매장은 본점 하나로 마트 내 60㎡ 규모로 조성됐으며, 매장 안 매장(샵앤샵)형태로 운영된다.



매장에서는 지역 농업인이 당일 생산한 오이, 상추, 수박,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농산물들을 취급한다.



또 지속적으로 출하농업인 수를 확대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가공식품과 건강식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서대구농협 이윤영 조합장은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 농업인들에게는 소득창출을, 소비자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컬 푸드 직매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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