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전문가 멘토링, 법률 전문 서비스, SW 자산관리 등 프로그램 지원

한국저작권위원회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오는 11월까지 지역 저작권 산업 활성화와 저작물 보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저작권서비스 상시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저작권서비스 상시 지원사업’은 저작권 분쟁 예방을 위한 자문 지원 서비스, 인식 개선 교육, 기업 역량 강화 사업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기업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전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도 저작권 분야 전문가와의 멘토링, 법률 전문 서비스 연계, SW 자산관리,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DIP는 저작권서비스 상시 지원사업의 세부사업인 사업화 지원사업은 다음달 8일까지 기업 모집을 진행 중이다.



사업화 지원사업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인 중소기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저작권 컨설팅,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서비스 상시 지원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DIP 홈페이지(www.dip.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