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7월12일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구·경북 전통시장 158곳 참여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과 상점이 동참한다.



25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 158곳(대구 81, 경북 77)이 참여한다.



대경중기청은 이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벤트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이벤트와 실속있는 이벤트, 보람 있는 이벤트로 나뉜다.



지역 전통시장에서는 각 시장의 특색을 살려 △서문시장(보부상 게릴라 홍보단, 전통시장 캐릭터 열전 행사) △와룡시장(글로벌 전통복장 및 다문화 음식 체험) △칠성시장(국악, 난타 공연) △안동구시장(먹거리 포차, 어린이 장보기 체험 교실 운영) △포항 죽도시장(경품이벤트) △문경중앙시장(꾸버라 불금 회식 데이) 등 고객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대경중기청은 시민이 안심한 장보기에 나설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와 공연 시 안전거리 2m를 두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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