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의원은 “당원들과 함께 여당의 무능과 독선을 바로 잡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당원, 지역주민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국민과 공감하며 희망을 주는 혁신의 정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북구가 오랫동안 대구 산업발전의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기존 산업의 동력이 다소 주춤한 만큼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기존 공단에 첨단 로봇산업과 빅데이터 활용을 접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도청 후적지에 정밀의료플랫폼을 조성해 북구 경제 발전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