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에 4선 미래통합당 하병두의원, 부의장에 초선 미래통합당 조상준의원

▲ 하병두 의장
▲ 하병두 의장
▲ 조상준 부의장
▲ 조상준 부의장
영덕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4선인 미래통합당 하병두 의원, 부의장에 초선인 미래통합당 조상준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영덕군의회는 25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 7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 선거에서는 하병두 의원이 1차 투표에서 7명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도 조상준 의원이 1차 투표에서 7명의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하병두 의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정파나 개인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조상준 부의장은 “군민들의 바람이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부의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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