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마무리…300만 도민의 행복 위해 소통

활발한 의정 활동.. 안건처리 늘고 집행부 견제 확대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가 막을 내렸다. 전반기 도의회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를 슬로건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가 막을 내렸다.

2018년 7월에 출범한 제11대 경북도의회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를 전반기 의정 슬로건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 활동을 지향하며 활동을 전개해 왔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년간 300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민의의 대변인과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지난 2년간의 주요 활동 성과로는 △활발한 의정 활동 △개원 이래 최초 원내 교섭단체 구성 △관행을 탈피한 제도개선 노력 △연구하고 소통하는 의회 상 정립 △독도수호 및 국내외 협력 강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활동 강화 등이다.

활발한 의정 활동 결과는 통계 수치로도 나타났다.

지난 2년간 16회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259일간 열고 경북도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조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모두 304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또 예·결산, 결의·건의안 등 231건을 처리했다.

도정질문 210건, 5분 자유발언 84회, 행정사무감사 1천18건을 통해 도정과 교육시책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전반기 도의회의 가장 큰 특징은 1952년 개원한 이래 가장 다양한 정당구조로 출범했다.

이를 위해 도의회는 ‘경북도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도의회 의정 역사상으론 최초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 운영하는 등 소통과 협치에 의한 원내 의정 활동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의원 자체연구 활동을 강화했다.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을 찾는 의정 활동으로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 상생과 협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았다.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제11대 의회는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원 개개인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며 “후반기 의회에서는 더 큰 열매의 결실을 맺어 도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다음달 3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한 이후 상임위원장단을 뽑을 예정이다.

경북도의회의 후반기 의장에는 고우현(문경), 윤창옥(구미) 2명의 도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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