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장 실시

▲ 영주시가 ‘영주사랑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
▲ 영주시가 ‘영주사랑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
영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사랑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

이번 특별할인은 ‘가치삽시다 Y-세일’, 기부 릴레이 챌린지 등 코로나19 관련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경제 회복 속도에 탄력을 더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별할인율은 10%로 개인이 영주사랑 상품권(지류식 및 모바일) 구매 시 평소 5% 할인율에서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류식 영주사랑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 내 29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및 영주농협, 영주축협, 풍기농협, 안정농협 각 지점)에서 신청하면 개인별 월 3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영주사랑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모바일 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구매할 수 있다.

개인별 할인 구매한도는 월 30만 원으로 지류식 영주사랑상품권과 동일하다. 지류식과 모바일을 합해 개인별 월 최대 60만 원(상품권 액면가 기준)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영주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4천여 곳의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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