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기업 선발, 사무공간 회의공간 지원

▲ 1일 엑스코에서 열린 엑스코 스타트업 기업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1일 엑스코에서 열린 엑스코 스타트업 기업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엑스코는 1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의 일환으로 엑스코 스타트업 기업 지원사업을 개시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지원 사업은 대구·경북에 소재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총 4개 유형의 기업 지원사항 신청을 받았다.



엑스코와 전시컨벤션산업을 통한 성장 및 사업 확대 가능성이 있는 7개사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엑스코 스타트업 기업 지원 사업은 초기 기본 인프라와 네트워킹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엑스코의 사무 공간 제공, 회의 공간 지원, 전시회 할인 참가, 교육 제공 등을 통해 기업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스코 서장은 사장은 “지난 1기 운영 당시 개선사항을 반영해 참여기업을 대폭 줄이고, 지원사항을 세분화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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