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 엑스포공원이 3일 하늘바다놀이터를 개장한다.
▲ 울진 엑스포공원이 3일 하늘바다놀이터를 개장한다.
울진 엑스포공원이 3일 어린이 놀이시설인 ‘하늘바다놀이터’를 개장한다.

‘하늘바다놀이터’는 울진군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됐다. 울진 엑스포공원 내 1천500㎡ 규모로 전망대를 비롯한 수경시설 등 12가지 테마가 있는 놀이터를 갖췄다.

특히 울진지역 초등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건축가가 설계단계부터 놀이터 배치 등에 참가해 눈길을 끈다.

울진 엑스포 공원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울진지역에 그동안 놀이시설이 부족했는데 하늘바다놀이터가 어린이들이 함께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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