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 농특산물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실시간 판매되고 있다. 사진은 진행자가 유가찹쌀 공장을 직접 방문해 라이브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 달성군 농특산물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실시간 판매되고 있다. 사진은 진행자가 유가찹쌀 공장을 직접 방문해 라이브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달성군 농특산물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실시간 판매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주말 롯데백화점(엘롯데)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유가찹쌀, 잡곡, 쌀 등을 실시간 판매에 나서 3일간 2천119건 주문, 7천5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생방송 스트리밍과 상업을 의미하는 커머스의 합성어인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새로운 유통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방송을 진행해 몇 번의 화면 터치로 손쉽게 농산물을 살 수 있다.



달성군은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 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 유통 과정을 소개하고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유가 찹쌀(500g), 주방 타올 등 구매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라이브방송 종료 후에도 2주간 이어지는 참달성 기획전을 통해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방송을 통해 구매한 고객들이 재주문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성과에 힘입어 향후 라이브 커머스 방송과 직거래 판매 품목을 확대해 농특산물 판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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