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제시한 5대 분야 50개의 공약 사항 가운데 현재 군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지속 추진을 강조했다.
또 자체 재원으로는 사업 수행이 힘든 사업은 중앙 정부 사업에 적극 공모해 국책 사업과 공약 사업을 연계 진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중앙 정부 방문 및 건의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편의 증진을 위해 하루라도 빠르게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울릉공항이 착공을 앞두고 있고 울릉(사동)항이 준공되는 등 미래 울릉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 중요한 사업의 진행이 예상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민선 7기 전반기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변화의 장을 여는 데 필요한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후반기는 그 기반을 바탕으로 사업들을 막힘없이 조속히 진행하는 시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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