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반

경주 옥산서원마을 행복농촌으로 꾸며 눈길

경북도 행복한 농촌마을 대상 수상
세계문화유산 옥산서원과 연계한 전통체험프로그램 운영

경주시 옥산마을이 경북도내 행복한 농촌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주 안강읍 옥산마을이 ‘2020년 경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옥산마을은 다음달 7일 열리는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해 농촌마을 및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마을 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 행복하고 활력 찬 마을 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돼 있는 옥산마을은 회재 이언적 선생의 별당이자 사랑채인 독락당 및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옥산서원 등 많은 문화재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및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됐으며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별도의 특산물 가공 공장 운영을 통해 참기름, 조청 등을 제조·판매하는 등 체험과 더불어 마을 소득 증가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

이밖에도 된장 담그기, 고추장 담그기, 감자 캐기 등 농촌 체험행사와 활쏘기, 제기차기, 널 띄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옥산마을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가진 전통마을이면서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과 인접해 있어 문화관광 인프라가 뛰어난 마을”이라며 “문화관광자원과 농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인 국내외 문화관광마을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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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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