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당신재단실, 빛글협동조합, 남문올래협동조합...마을기업 선정

대구시 마을기업 2차연도 3개, 3차연도 3개 선정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올해 마을기업 최종 심사에서 2차 연도 3개(청년형 2개 포함), 3차 연도 3개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2차 연도 마을기업은 3천만 원, 3차 연도 마을기업은 2천만 원씩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2차 연도로 선정된 마을기업은 당신재단실, 빛글협동조합, 남문올래협동조합이다.

당신재단실은 2019년 신규 선정된 청년형 마을기업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서구 지역의 숙련된 봉제 전문 인력들과 함께 공동체를 형성해 맞춤 디자인 의류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주목받는 청년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17년 행안부 지정 우수마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사단법인 성서공동체에프엠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방송을 통해 지역공동체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 이주민 등 취약계층의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무료 교육을 해나갈 계획이다.

대구경북영화영상사회적협동조합, 성서공동체에프엠, 영농조합법인 새싹은 오랫동안 대구시 마을기업으로서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3차년도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난 5월 마녀공예협동조합 등 6곳을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각 1천만 원 씩 사업비를 지원받아 내년도 신규마을기업으로의 진입을 위해 역량을 다지고 있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신규마을기업 선정을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10월께 내년도 마을기업 신청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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