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특기생, 고등학생, 대학생 포함 170여 명 대상
장학금은 분야별로는 예체능 특기생(초·중·고) 각 50만 원,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록금 상당, 수능 우수 특별장학생 각 500만 원, 다자녀 특별장학생 각 300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달성장학재단 임원, 장학금 기탁자, 특별장학생 및 가족 등 총 3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문오 달성군수(이사장)는 “장학금이 꿈을 키우고, 달성의 꿈의 키우고, 나아가 국가의 동량을 기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달성군 장학기금은 읍·면 장학회를 포함해 508억 원을 조성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