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기계부품연구원
▲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올해부터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의 모듈·부품 분과에 참여해 관련 기업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융합혁신지원단은 국내 소재·부품·장비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수요가 많은 32개 공공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소부장 기업의 사업화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연구기관 협의체다.



지원단 안에는 참여기관장이 위원인 운영위원회를 두는 한편 기업지원데스크를 설치해 기업 기술지원 수요와 융합혁신지원단 지원서비스를 연결하고 참여 기관들 간 협력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수요접수 상담은 홈페이지(융합혁신지원단.org), 콜센터 또는 방문하면 된다. 접수내용을 바탕으로 전문상담원은 관련 참여기관의 전문가 매칭 후 전문가의 자문 및 관련 단·중장기 기술개발, 신뢰성평가 등 관련 사업 연계 지원을 진행한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송규호 연구원장은 “최근 국내 소재·부품·장비 제조업의 위기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공공연구원 및 지원기관들 간의 연계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연구원의 융합혁신지원단 참여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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