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7명 구조돼

▲ 6일 오후 5시5분께 성주군 선남면 성원리 세원마을 앞에서 25t 덤프트럭이 대구로 가던 250번 시외버스를 추돌했다.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 등이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
▲ 6일 오후 5시5분께 성주군 선남면 성원리 세원마을 앞에서 25t 덤프트럭이 대구로 가던 250번 시외버스를 추돌했다.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 등이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
6일 오후 5시5분께 성주군 선남면 성원리 세원마을 앞에서 25t 덤프트럭이 성주에서 대구로 가던 250번 시외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와 덤프트럭이 보호난간을 뚫고 도로 밖으로 튕겨나가 전복됐다.

성주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가던 버스를 따르던 덤프트럭이 버스의 뒤를 들이박아 버스와 함께 보호난간을 뚫고 경사면으로 떨어졌다.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6~7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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