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7명 구조돼
이 사고로 버스와 덤프트럭이 보호난간을 뚫고 도로 밖으로 튕겨나가 전복됐다.
성주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가던 버스를 따르던 덤프트럭이 버스의 뒤를 들이박아 버스와 함께 보호난간을 뚫고 경사면으로 떨어졌다.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6~7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