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춘양 장날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 봉화 억지춘양시장 토요먹거리 장터 개장식에 참가한 엄태항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봉화 억지춘양시장 토요먹거리 장터 개장식에 참가한 엄태항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봉화군 억지춘양시장 토요먹거리 장터가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춘양 장날(4일,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토요먹거리 장터는 지난 4일 개장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먹거리 장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특색 있는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노래자랑,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억지춘양시장 김진해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억지춘양시장 상인들이 이번 먹거리장터를 통해 활기를 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먹거리장터를 통해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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