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지난달 8일 구미 금오공대 산학협력관에서 온라인 셀러와 공공조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글로벌셀러 창업교육 개강식을 하고 있다.
▲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지난달 8일 구미 금오공대 산학협력관에서 온라인 셀러와 공공조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글로벌셀러 창업교육 개강식을 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온라인 셀러와 공공조달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각종 비대면 고객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언택트 일자리 창출에 주목한 것이다.

개발원은 8일 여성가족부와 경북도가 지원하는 글로벌셀러 창업교육을 지난달 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어를 기본으로 하는 상거래활동에 대한 지원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마존 입점에서부터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 플랫폼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대표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다채롭게 구성되고 있다.

구미, 경산, 예천 등에서 예비여성 창업자 70명과 함께한 온라인 셀러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이미 7명이 아마존 입점, 5명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2개 팀이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또 예천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진행 중인 공공조달 전문가 과정은 공공부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이 교육에는 20명의 예비여성창업자가 민간영역을 넘어 최대 발주처인 공공부문을 공략하기 위한 전문적 교육을 받고 있어 여성들의 일자리 확대와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도전이 눈길을 끈다.

공공조달전문가 과정은 경북에서 처음 시도됐다.

이 밖에도 하반기에 다문화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소잉클래스, 여성창업자를 위한 목공체험실 운영 등을 다양하게 준비 중에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일자리분야가 다시 활력을 찾고 경북여성들이 성장하고 있는 언택트분야에서 일자리를 찾고, 민간영역 뿐 아니라 공공영역까지 사업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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