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홍석준, 기업승계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미래통합당 홍석준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기업승계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미래통합당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과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기업승계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중소기업 승계지원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기업승계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통합당 류성걸·한무경·정경희 의원, 중소기업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재경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는 현행 중소기업 승계지원 제도의 저조한 이용실적 문제를 지적하고 △가업 개념에 따른 사전요건 및 사후관리기간의 완화 △고용유지요건의 완화 △업종변경 자율화 △자산유지의무 완화 등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상속이 아닌 증여를 통한 기업승계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과세특례의 차별을 줄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간담회에는 조홍신 ㈜오토젠 대표이사, (주)박은홍 영창실리콘 대표이사 등 실제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인들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홍 의원은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업 투자 활성화가 필요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 경영의 예측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경영자에게 결정적 시기는 창업과 기업승계 시점인데 기업이 가진 수십년의 노하우와 기술을 승계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업승계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 기업승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후속법안을 조속히 준비해서 발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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