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대구교회 전경.
▲ 신천지 대구교회 전경.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500명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나섰다.



13~17일 5일간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차량을 통해 혈장 기부를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9일 채혈 버스 3대를 지원해 500명의 단체 혈장 공여가 가능하다는 대안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채혈에 앞서 ‘코로나 완치자의 혈장 공여’ 설명서를 받는 등 연구 내용 및 목적, 배경, 책임자 등에 대해 숙지 받았다.



연구 책임자는 코로나19 대구시 브리핑에 나선 경북대병원 알레르기 감염내과 김신우 교수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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