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스포츠는 4차 산업혁명에서 널리 활용되는 가상현실 기술 기반으로 남녀노소가 계절과 장소의 한계를 초월해 실내에서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이다.
이번에 도입된 체험물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IT와 4차 산업을 접목해 세계인들에게 선보인 기술이다. 겨울 종목인 스키, 여름 종목 카약 그리고 사계절 종목 패러글라이딩과 슬라이드 등 4개 종목 체험이 가능하다.
울진과학체험관 관계자는 “VR 체험물 장점은 장비(하드웨어) 재투자 없이 소프트웨어(영상물)를 변경해 재창조할 수 있다”며 “지역 꿈나무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현실적 적용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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