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노 센터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및 대구시·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건축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는 도시재생, 건축 및 경관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주민과 행정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천내리 뉴딜사업 지원 및 도시재생사업의 조정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화원읍은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화원공공복합청사 건립 등 대규모 사업이 예정된 변화와 발전의 중심지”라며 “이러한 사업들과 연계,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침체된 구도심 활성화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