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0일까지 동촌유원지 일대서
동부소방서는 여름철 유원지 물놀이 이용객의 증가 및 극단적인 사고 발생 우려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다음달 30일까지 매일 예방순찰 및 119수호천사를 운영한다.
주중에는 유원지 일대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순찰을 실시하며, 주말에는 유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또
코로나19 극복 생활 속 거리두기 범시민 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춘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최근 잦은 비로 금호강이 많이 불어나며 안전감시자의 역할이 절실하다”며 “이번 활동 기간 내 주민들이 안전하게 유원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