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안건 195건 처리

▲ 제8대 전반기 의정 활동을 마무리한 칠곡군의회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제8대 전반기 의정 활동을 마무리한 칠곡군의회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칠곡군의회는 제8대 전반기 회기 2년 동안 정례회를 비롯한 임시회, 간담회 등 총 63회 251일간 회의를 열어 주요 안건을 195건 처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조례 제·개정 110건, 동의안 등 기타 안건 85건을 처리하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힘썼다.

또 5분 발언 7건, 행정사무감사 4회, 간담회 45회, 업무보고 4회, 현장방문 110여 건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다.

칠곡군의회 최초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해 연구하는 의회 상을 구현했고, 의회소식지 발간, 의회 홈페이지 전면 개편 등으로 투명성을 제고에도 앞장섰다.

제8대 전반기 이재호 의장은 “제8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2년간 많은 성원을 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후반기 칠곡군의회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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