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7일까지 주택특별공급제도 추천 신청자를 모집한다.
주택특별공급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한 인력유입 및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특별공급 아파트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다. 총 9가지 주택유형에 따라 15세대가 배정됐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 근로자 중 재직기간이 5년 이상(과거 경력포함)이거나, 현재 재직 중인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여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관련 서류(신청서, 주민등록등본)를 구비해 27일 오후 6시까지 대구·경북중기청 성장지원과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온라인(http://sanhakin.mss.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가점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발표는 다음달 6일로 예정돼 있다.
추천자는 시행사의 입주자모집공문(오는 31일 공고 예정)을 확인한 후 8월11일에 인터넷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공급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문의: 053-659-2234.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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