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 내 집 마련 기회 잡으세요

발행일 2020-07-15 19:12:2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특별공급 아파트,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15세대

중소기업 근로자 재직기간 5년 이상…오는 27일까지 접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7일까지 주택특별공급제도 추천 신청자를 모집한다.

주택특별공급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한 인력유입 및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특별공급 아파트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다. 총 9가지 주택유형에 따라 15세대가 배정됐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 근로자 중 재직기간이 5년 이상(과거 경력포함)이거나, 현재 재직 중인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여야 한다.

부동산업, 일반유흥 주점업(기타 주점업 포함), 베팅업, 무도장 운영업 업종의 근로자는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관련 서류(신청서, 주민등록등본)를 구비해 27일 오후 6시까지 대구·경북중기청 성장지원과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온라인(http://sanhakin.mss.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가점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발표는 다음달 6일로 예정돼 있다.

추천자는 시행사의 입주자모집공문(오는 31일 공고 예정)을 확인한 후 8월11일에 인터넷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공급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문의: 053-659-2234.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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