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파천면 중평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32개 마을을 매주 1회씩 순회하며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를 실시한다.
이번 농기계 순회 수리는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농기계 부속품 대체와 정비는 물론 코로나19로 단체 영농교육을 실시하지 못하는 것을 감안, 현장에서 농업인 기술교육도 병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는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농기계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