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대구미술관…코로나19로 힘겨운 대구지역 전업 작가 작품구입에 나서

7월22일까지 작가 당 1점씩, 500만 원 이하에 구입 예정

대구미술관이 지역 미술계의 창작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작가의 작품 구입에 나섰다. 사진은 대구미술관 전경
대구미술관이 지역 전업 작가들과 어려움을 나누고 위축된 미술계의 창작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역작가의 작품 구입에 나섰다.

한국화·서양화·조각·공예·판화·뉴미디어 및 설치·사진 등 시각예술 전 분야가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구미술사에 기여한 원로 작가의 작품과 미술계를 대표할 만한 역량 있는 원로·중진 작가의 작품 그리고 청년 작가의 작품 등이 대상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대구시이거나, 대구시 출생인 자, 또는 대구시에 총 3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라야 한다.

또 △공고일 전날(2020년 7월1일)기준으로 10년 이내 국·공·사립미술관, 갤러리에서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 △예술인활동증명을 발급받은 대구시 전업미술인 △대구시 미술단체 소속 회원, 예술인조합에 가입된 전업미술인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돼야한다.

매도신청 작품은 작가당 1점, 구입가격은 500만 원 이하로 작품수집위원회에서 조정한다.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수집하는 작품은 전시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예술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53-803-7863.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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